[레드벨벳/전원]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영화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팬콘 극장서 보자…2월 5일 개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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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는 예림이~

 

 

4dx로 시청했는데 앞으로 4dx로는 안보기로 했다. 음악좀들으려고하면 의자가 움직여서 집중이 안됨 ㅋ

 

히트곡이 많이 있으니깐 그 곳들 위주로 부를줄알았는데, 역시 레드벨벳 답게 스토리에 어울리는 선곡을해서 레드벨벳 팬이라면 아주만족할듯

 

10주년의 가수인데도,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임에도, 콘서트장에 사람들이 꽉찼음에도, 마냥 행복이라기보다 고민이 많이 보였다. 아마 욕심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지 않았을까? 물론 탐욕의 욕심보다 아티스트로써의 욕심이 이유이고 그 원인은 러비들에게 자랑스러운? 레드벨벳이 되기 위해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제일 좋았던 부분은 그녀들의 예능에서 아이돌스러운 억텐이 아닌 차분한 평소모습으로 인터뷰 해서 좋았다. 아마 레벨의 평소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보다. 

 

왜인지 일반영화보다도 10년차 아이돌의 기념콘 무비가 생각을 더 많이 하게끔하는 시간이였다. 

 

아 기억나는 것은 수미상관으로 행복의 답을 멤버한명씩 답해주는데, 조이가 행복을 찾아가는 모험인 바로 지금이 행복이지 않을까? 라는 답변을보고 구글플레이 광고랑 겹쳐서 지금바로 다운하세요가 머리에 자동재생됨.ㅋ

 

마지막 앵콜은 짐살라빔~ 화장실이 급해서 나오면서 음악만 들음

 

 

 

 

그리고 익숙해서 잊고있었는데 큰 스크린으로 보니 아이린 진짜 이쁨.

 

아주 만족스러운 시간이였고, 11주년 12주년 콘무비 계속나왔으면 했음.